오늘은 팀선배들이 모두 외근하셔서 나랑 ㅇㅇ언니 둘이서만 일했다.
그렇다고 해서 엄청난 오예~는 아니었고,
사실 인턴 시작하고 처음 맞이한 월요일이어서 출근하기 힘들었다. ㅎㅅㅎ
업무도 팀장님 계실 때랑 똑같이 했다.
내가 하는 일은 한국일보를 제외한 모든 언론사의 그날 자 디지털 뉴스를 보는 것이다.
그리고 날마다 세 가지 기사를 골라서 보고한다.
<1. 오늘의 기사 2. 보완되면 좋을 기사 3. 가장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기사>
사실 평소에 디지털 뉴스에 나름대로 관심이 많다고 생각했는데, 자만이었다.
며칠 동안 디지털뉴스만 들여다보면서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
더 기성 언론사들이 디지털 뉴스에 신경 쓰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.
카드 뉴스는 이미 한 물 갔다. 내가 그 동안 ‘오늘의 기사’로 골랐던 것들을 공유해보겠다.
이건 CBS 씨리얼 팀에서 제작한 콘텐츠인데, 구성이 굉장히 파격적이다.
[#국회데이터랩] 식당 주유? 익명 계좌?…정치자금법 '3개월의 마법'
이 콘텐츠는 한국경제 뉴스래빗 팀에서 제작했고,
국회 관련 빅데이터 분석 내용을 토대로 부실 국회의원들을 고발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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