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은 팀선배들이 모두 외근하셔서 나랑 ㅇㅇ언니 둘이서만 일했다

그렇다고 해서 엄청난 오예~는 아니었고

사실 인턴 시작하고 처음 맞이한 월요일이어서 출근하기 힘들었다. ㅎㅅㅎ

업무도 팀장님 계실 때랑 똑같이 했다



내가 하는 일은 한국일보를 제외한 모든 언론사의 그날 자 디지털 뉴스를 보는 것이다

그리고 날마다 세 가지 기사를 골라서 보고한다

<1. 오늘의 기사 2. 보완되면 좋을 기사 3. 가장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기사>

 

사실 평소에 디지털 뉴스에 나름대로 관심이 많다고 생각했는데, 자만이었다

며칠 동안 디지털뉴스만 들여다보면서 내가 생각했던 것보다 

더 기성 언론사들이 디지털 뉴스에 신경 쓰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



카드 뉴스는 이미 한 물 갔다. 내가 그 동안 오늘의 기사로 골랐던 것들을 공유해보겠다


건물주가 세입자를 내쫓는 신박한 방법 

이건 CBS 씨리얼 팀에서 제작한 콘텐츠인데, 구성이 굉장히 파격적이다


[#국회데이터랩] 식당 주유? 익명 계좌?…정치자금법 '3개월의 마법' 

이 콘텐츠는 한국경제 뉴스래빗 팀에서 제작했고

국회 관련 빅데이터 분석 내용을 토대로 부실 국회의원들을 고발한다.

 


'일상 > 인턴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땡스북스 이기철 대표, <bookstores> 저자 Jorge Carrión ‏대담  (0) 2018.11.26
181019 인턴 38일차  (1) 2018.11.12
180919 인턴 21일차  (0) 2018.10.01
180831 인턴 8일차  (0) 2018.08.31
한국일보 취재기자 인턴 합격  (2) 2018.08.16